2012년 3월 30일 금요일

네번째 블로그 포스팅_How to evaluate eLearning programs and Tools

요번주는 교육적인 측면에서 어떻게 eLearning programs과 tools을 효과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지 의견을 나눠 주시기 바랍니다.
평가를 하는 훈련과 지식은 이러링을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가와 직결되어 있어 우리가 교육자나 교육공학자로서 꼭 알고있어야 할 중요한 부분입니다.
실지로 이러링 프로그램이나 툴을 시도해보고 경험을 통해 어떻게 다르게 보아지고 평가를 해야하는지를 적어보시기 바랍니다.
아래 링크들을 읽어보고 참고하세요.



Pic source: http://www.google.co.kr/imgres?imgurl=http://theindependenceproject.net/wp-content/uploads/2011/07/eLearning.jpg&imgrefurl=http://theindependenceproject.net/pursuing-further-education-made-easy-with-elearning.html&h=348&w=450&sz=24&tbnid=4tQBFBPubcac6M:&tbnh=90&tbnw=116&zoom=1&docid=cqmc5PtTHPwI4M&hl=ko&sa=X&ei=tkF2T7DeA_TYiAKQ1cinDg&ved=0CFgQ9QEwAA&dur=637

Evaluating e_Learning
Nuts and Bolts: How to Evaluate eLearning
The eLearning Guild's Learning Solutions_Practical Applications of Technology for Learning Evaluation of eLearning

댓글 29개:

  1. 최경운입니다
    교육정보화와 ICT활용수업도 중요하지만, 학습자와 수업자료의 평가는 중요합니다
    먼저의 평가와 교육공학의 개념과 중요성입니다
    평가는 어느 분야, 어떤 활동에서도 어떤형태로든 존재합니다, 즉 하나의 단위 활동이나 특정과정을 진행해 나가고 마무리하면서 그 활동을 총체적이으로 점검하고 반성해봄으로써 보다 나은 시작을 준비하게하고 개선된 산출물을 만들어 가는 과정이 곧 평가입니다.
    평가는 연구방법을 사용함으롰 체계적인 분석과 경험적 탐구로 프로그램, 절차, 산출물, 그리고 기관을 기술하고 가치를 주며 최적화합니다. 그러므로 평가라는것은 의사결정을 위하여 신뢰롭고 경험적인 자료를 제공하는 문제해결을 위한 합리적인 전략이라고도 할수 있습니다(Rinderman, 2002). 한마디로 평가는 의사결정을 위하여 무언가의 가치나 질에 대하여 정보를 수집하는 과정이다(Gagne)

    답글삭제
    답글
    1. 평가의 중요성은 교육과정중에서 어디에 위치하든 보다나은 진전과 결과를 위해 꼭 있어야 할 요소입니다. 그러기 위해선 평가가 단순한 평가를 위한 평가가 아닌 평가에서 나온 결과가 현재의 중요한 데이타로서 필요시 수정과 보완에 밑걸음이 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죠. 또한 향샹된 교육 디자인과 정책을 위해서도 중요한 데이타가 되죠.

      삭제
  2. 최경운입니다
    교육공학, 교육프로그램개발, 교수-학습자료를 개발하는 과정이나 그 산출물을 평가하고자 할 때 우선 평가의 목적이 무엇이며 무엇을, 누가, 어떻게 평가해야 하는 가에 대한 결정이 선행되어야 한다. 만약 누군가로부터 평가를 의뢰 받았다면 평가 요구자가 무엇을 평가해 주기를 원하는지에 대하여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어야만 평가 대상과 그 목적을 명확하게 판단할 수 있다. 또 이를 구체화 하여 평가준거를설정할 수 있게 되므로 평가 대상과 목저글 확인, 점검,진술하는 일은 평가의 핵심적 활동이 된다.
    배호순(1994)은 이렇게 플그램의 목표달성의 정도를 결정하는 일, 프로그램의 가치나 장점을 기술 또는 판단하는 일, 프로그램의 효과 및 영향을 확인하는 일, 프로그램에 관한 의사결정에 기여하는 일을 포함하는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활동이 평가의 목적이라고 주장한다.
    교육공학에서의 평가는 교육프로그램 및 교수학습자료 개발의 전 과정에 걸쳐 진행되는 것으로, 교수 학습 혹은 교육과정이 개발되는 과정에서 각 단계가 의도한 바에 따라 적절하게 개발되고 있는지를 평가함은 물론, 개발이 완료된 후에 개발된 전 과정과 자료의 가치와 질, 유용성, 이러한 자료 프로그램을 활용한 수업의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의사결정하는 활동이다. 따라서 교육공학과 교육 프로그램을 위한 분석, 설계, 개발, 실행 각각의 단계에서 지속적으로 평가활동이 수행되어야 한다.
    SEHOM(1983)이 지적했듯이 평가는 어느 한 단계나 과정에 속해있는 것이라기보다는 프로그램을 위한 분석,설계,개발,실행과 연계된 부분으로 평가 참여자나 의사결정자의 반성적 사고를 돕는다. 전 단계의 평가활동이 다음 단계의 투입행동에 필요한 정보로 활용됨으로써 다음 단계에서 반복적ㄷ으로 발생할 수 있는 잘못이나 싨를미리 방지할 수 있다. 이러한 모든 평가활동들이 의도하는 것은 궁극저그로 보다 완벽한, 양질의 교수학습자료 및 프로그램을 개발함으롰 대상 학습자들의 학습을 질적으로 개선하려는 데 있다.
    교육공학의 5가지 영역(설계,개발,활용,관리,평가)중의 하나인 평가는 교수와 학습의 적절성을 결정하는 과정읻.
    Seel와 Rchey(1994)는 이 평가 영역안에는 4가지의 하위범주 즉 문제분석, 준겨지향측정(절대평가),형성평가, 총괄평가를 포함시켰다.
    프로그램이 성장하듯 평가도 성장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교수님께서는 평가의 준거가 적절한지에 대한 판단은 어떤 기준으로 하시는지요?
    저희 기관도 평가의 대상 기관으로써 3년에 한번씩 평가를 받습니다. 평가는 내실있는 수업준비와 교사의 성장이 함께 커가기도합니다. 하지만, 적적성에 대한 반발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의 평가가 개인적인 차이도 있을텐데 진실로 타당한지 궁금할때가 있습니다...?!

    답글삭제
    답글
    1. 분명한 목적이 있는 평가는 큰 가치가 있으면 그 자체가 영향력을 발휘하게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평가는 어떻게 무엇을 언제 왜라는 과제를 미리 책정하고 시작을 해야한다고 봅니다. 그래야만 안팍으로 신뢰할 수 있는 평가서가 만들어지게 됩니다. 보다 나은 미래의 교육은 그렇게 만들어지게 됩니다.

      삭제
    2. 평가를 하게되면 평가의 기준 - 교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무엇을, 어떻게, 언제, 왜-을 명확히 정하는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입니다. 그기준에 따라 평가 결과가 달라질수도 있으며 평가의 신뢰성을 높일수 있을거 같습니다.

      삭제
  3. 최경운입니다
    국가 경쟁력 확보를 위한 인적자원의 개발은 21세기 국가의 흥망성쇠를 좌우하는 국가적 목표가 되었다. 세계 각국은 국가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최우선 과제로 국가수준에서 교육의 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학교 교육의 책무성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국가수준의 학업성취도 평가는 단순히 학생의 학업성취 수준을 파악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평가 결과를 토대로 학교 교육의 효과성을 점검하고 교육 정책을 수립하는 데 활용하기 위함이다.
    2008년 새로 출범한 이명박정부는 100대 국정과제를 확정하면서, 국정과제 안에학력을 높이고 교육격차를 줄이기 위해 2009년에 기초학력 향상 지원 체제를 구축하고, 국가수준의 학업성취도 평가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포함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2009년 중점 추진 과제로 교육 복지를 확대하기 위해 ‘학력 격차 해소를위한 기초학력 향상 지원 사업’을 확대하기로 하였다.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 기초학력 미달 지역․학교․학생에 대하여 학습보조강사 배치등 기초학력 향상 지원을 하되, 기초학력 미달 학생 10명당 강사 1명을 지원하는방안을 내놓았다. 또,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 2월 16일, ‘2008년도 학업성취도 평가결과 및 기초학력 미달 학생 해소 방안’을 발표하면서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기초학력 미달 학생 밀집학교 지원에 중점을 두고, 2011년부터 학업성취도 향상도에 따라 교육청과 단위학교에 대해 인센티브를 제공하거나 책무성을 묻기로 하였다. 이같은 일련의 국민 기초 교육 보장 정책은 기초 교육을 충실하게 하여 학습 부진의누적을 막아 국민 개개인에게 지속적인 자기 계발의 기반을 제공하고, 모든 학생이기본적인 능력을 지닐 수 있도록 시․도 및 지역 교육청, 학교와 교사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그들의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다.
    2007년까지 학업성취도 평가는 그 목적으로서 국가수준에서 교육의 질 관리에 중점을 두고 표집 평가를 시행해 왔다. 수년간에 걸쳐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학업성취도 평가를 수행해 오면서 평가 도구 개발, 평가 시행, 채점, 결과 보고 등 일련의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들에 대한 보완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그리고 최근 학교 교육의 책무성에 대한 요구가 증대되면서, 2008년에는 해당 학년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시행하였다. ‘교육관련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특례법 시행령’에 따르면 2010년부터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를 학교 수준에서 공개해야 한다.
    개별 학생의 학업성취도 파악 및 교육 책무성 강화에 중점을 두는 전수 평가로전환하고, 전수 평가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총체적인 점검이 필요하다.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의 설계와 수행은 평가 도구의 개발과 평가 시행, 채점 및 결과 분석, 결과 보고 등을 위한 평가 이론적 지식뿐만 아니라, 평가 목적, 평가 대상, 평가 영역, 성취기준 설정, 문항 유형, 표집 방법, 점수 보고 및 성적 공개, 결과 분석 및 활용, 변화 추이와 배경변인 조사, 배경변인과 학업성취도와의 관계 분석 등 다양한 측면에서 이론적․경험적 탐색 및 교육정책적 관점의 논의와 설계가필요하다(김신영, 2008).
    문제의식을 출발점으로 삼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가어떻게 시행되어 왔는지 살펴보고,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를 전수 평가로 시행하는 체제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을 지적하면서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의 개선안을 문제제기로 삼고 십습니다~!!

    답글삭제
  4. 최경운입니다...
    평가하면 여러가지 형태가 있겠지만, 저는 학교교육의 평가가 먼저 떠오릅니다.
    지난시간 시청각 동영상 게임을 보면서 수준별과 라벨업을 테스트하면서 하였던 수업을 보면서 많은 발달단계들이 적합한지 검증된것인지 과연 어떤 준거로 영향력이나 발달에 도움이 되는지는 그런 평가표가 제시되면 더 좋겠다 라는 생각을 가져보았습니다.
    현재 유아기의 프로그램들은 전반적으로 안정되고 발달상의 무리가 없는 프로그램들이 훨씬많이 분포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적합도나 타당도에 맞추었는지 검증된바가 없어 무조건 재미와 흥미만을 추구하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학교평가나 학습 평가는 정확하게 하려고 발달시키고 학생 개인별 학습 부지 교과및 영역도 파악하고, 교사의 책임지도를 강화하기도 하려합니다. '교육관련기관 정보 공개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이 공표됨에 따라서 단위 학교와 시.도교육청 및 교육관련의 정보에 대한 알 권리를 충족시키려 하고 있는데. 인터넷에 봇물처럼 나와있는 프로그램들에 대한 진정한 평가는 누가 어떻게 이루어져야 하는지요? 아무 제제도 없이 어린아이들이 선택해야하는데 좋은지 나쁜지 발달에 맞는지도 모르는 프로그램들 앞에 서 있는 아이들이 어떻게 그것을 알수 있을까요??
    어떤 체제의 인터넷 교육들이 정착이 되어가야 할까요?

    답글삭제
  5. 최경운입니다
    평가의 성공조건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우선 국가수준의 학업성취도 평가의 성공조건은
    학업성취도 평가를 전수 평가로 실시하고 학교나 지역교육청별로 평가 결과를공개함으로써 학교나 교육청 간에 자율적인 경쟁을 유도하는 것은 학교가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에 더 집중하고 노력하게 하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러나 시험을 통해 평가되는 요소를 중심으로 수업 내용이나 방법이 변화되고, 평가되지 않는 과목들에 대한 교육 활동이 축소되는 등 고부담 시험이 학교 현장에 부정
    적인 영향을 미칠 개연성도 높다. 따라서 학업성취도 평가를 전수 평가로 전환함으로써 얻고자 하는 긍정적 효과를 달성하면서 동시에 고부담 시험을 실시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은 무엇이며 이러한 문제점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인지에 대한 충분한 논의가 필요할 것이다.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가 그 목적을 충실하게 구현하기 위해서 필요한 사항을 제언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의 필요성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사회적인 합의를 얻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2008년에 학업성취도 평가가 해당 학년의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시행되었는데, 일부에서 반대 의견이 강하게 제기되기도 하였다. 따라서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에 대하여 학부모, 교사, 교육전문가 등 관련 주체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전수 평가에서 의도하는 효과를 얻으면서 동시에 예상되는 문제들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지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할 것이다. 또한 교육과학기술부 차원에서 교사, 학부모, 학생 대상으로 학업성취도 평가에 대하여 안내를 하고 홍보함으로써 불필요한 오해와 우려를 불식시킬 필요가 있다.
    둘째, 학업성취도 평가를 전수 평가로 시행하여 기초학력 미달로 평가 받은 학생과 성취도가 낮은 학교와 지역에 대한 지원 체제 구축과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
    기초학력 미달 학생을 위한 교수․학습 자료를 개발하여 보급하고, 기초학력 미달학생을 지도하기 위한 전담 교사를 확보하여 배치해야 할 것이다. 학업성취도 평가결과를 활용하여 성취도가 낮은 학교에 대한 지원, 개별 학생에 대한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지원이 있어야 전수 평가를 하는 의미가 구현될 수 있고, 평가의 정당성이 확보될 것이다.
    셋째, 장기적인 안목에서 학업성취도 평가 체제를 구축할 뿐만 아니라 주기적인점검 체제를 갖추어야 한다. 미국의 NAEP이나 호주의 NAP의 평가 계획은 상당히 장기적인 안목에서 이루어지며, 검사 시행, 결과 분석 및 보고 등을 위한 충분한 시간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을 참고할 필요가 있다. 전수 평가 시행은 교육 현장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정책인 만큼 치밀한 연구 계획과 준비 과정을 거쳐야
    할 것이다.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개선안이 마련되면 그에 따른 교과별 평가틀과 성취기준, 시행 방안, 동등화 방안, 점수 체제 등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일부지역에 시범 적용해 봄으로써 그로 인해 나타나는 효과와 문제점들을 사전에 면밀히 검토하고 보완할 필요가 있다.
    넷째, 평가 결과를 다양하게 보고하고 활용할 필요가 있다. 미국의 NAEP과 호주의 NAP의 경우 평가 결과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수준의 보고서를 작성하여 제시하고 있다.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에 대해서도 상세한 결과를 제시한 전문가용 보고서뿐만 아니라, 국가수준의 결과를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요약 보고서를 작성하여 보급할 필요가 있다. 한편 학업성취도 평가와 관련된
    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서 평가 자료를 공개할 필요가 있다.
    다섯째, 국가수준에서 시행되는 평가, 시․도교육청이 주관하는 평가, 시․도교육청 단위의 평가 등 여러 평가의 내용, 방법, 빈도 등을 조정할 필요가 있다. 현재
    전국 단위에서 시행되는 평가로 학업성취도 평가뿐만 아니라 교과학습 진단평가와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있고, 시․도교육청 수준에서도 평가가 시행되고 있다. 평가내용과 방법이 유사한 학교 외부의 평가가 빈번하게 시행되는 것은 학교와 학생에게 시험 부담을 가중하고 학교 교육과정 운영의 자율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수 있으므로 평가의 목적과 기능을 명료하게 하여 중복되는 평가를 없애서 평가빈도를 줄일 필요가 있다.
    여섯째,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관련 유관 기관들 사이에 보다 긴밀한 협조체제가 구축되어야 할 것이다. 2010년부터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가 학교 단위에서 공개될 예정이므로 지난해에 드러난 문제점들을 해결하여 전수 평가 체제를 확립하고 합리적이고 공정한 시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과부, 평가원, 시․도교육청,학교의 역할을 명확히 하고 상호 긴밀한 협조 체제를 마련해야 할 것이다. 미국,
    영국, 호주, 일본의 학업성취도 평가 사례를 살펴보면 평가 도구 개발, 결과 분석,채점, 시행 등의 업무를 다양한 기관에서 분담하여 수행하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연구 센터의 설치를 검토할 필요가 있을것 같아요...!!

    답글삭제
  6. 저도 e러닝 프로그램이나 툴의 평가의 필요성에 대해서 공감합니다. 교육프로그램의 과정을 "설계-개발-활용-관리-평가" 5가지 단계로 본다면 기존에는 설계하고 개발하여 활용하는 수준은 활발하게 이루어졌지만 그 이후의 관리나 평가 측면은 그 연구가 미비했습니다. 하지만 많은 시간과 돈을 들여 만든 프로그램에 다른 여러 시각이나 의견을 포함하는 평가가 없다면 과연 프로그램 등이 발전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더 나은 교육프로그램이나 툴이 만들어지려면 무엇보다도 그것에 대한 올바른 평가가 있어야 하며 그것이 새롭게 만들어지는 프로그램에 적용되어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답글삭제
    답글
    1. 제도적으로나 교육적으로 그 평가의 수요가 있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으면 연구는 커녕 이해주주(stakeholders)의 관심도 없어지게 된다고 봅니다. 그렇지 않기 위해선 학부모나 교육에 관련된 모든 주요 구성원들이 평가에도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꿀맛탓컴 같은 경우에도 평가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치면 그에 따른 학습효과는 단지 가입자와 조회수를 보고 평가를 한다는 것은 너무 원시적이라고 봅니다. 과연 추구하고자 하는 목적이 제대로 이뤄지느냐는 어느 지역에 학습자가 방과후 학원 시간대에 얼마나 로그인해서 얼마동안 학습을 하느냐가 중요하고 동시에 그 학습효과가 과연 학생들이 원하고 필요한 것인가가 평가가 되야 합니다. 학습자에게 의미가 없는 교육은 생명력이 없습니다. 그리고 그 걸 배우고 다음에 더 도전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이 계속적으로 연결이 되는가 하는 것도 평가가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삭제
    2. 교육프로그램의 과정을 "설계-개발-활용-관리-평가" 5가지 단계중 설계,개발, 활용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관리부분에 대해서 생각하게 됩니다.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활용하고 그 후에 관리는 단순히 교육내용, 학습자, 일정, 학습자수등의 관리만한다면.. 평가와 연계하여 학습자에게 그 다음 과정안내 등 파이프라인 등을 제시 할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삭제
  7. 위에 참고로 링크되어 있는 것들 중에 커크패트릭 평가모델이 자주 언급되고 있습니다. 커크패트릭 평가모델은 평가의 수준을 "반응(Reaction)-학습(Learning)-행동(Behavior)-결과(Results)" 이렇게 4가지 수준으로 본다고 알고 있습니다.

    *1수준: 반응평가 - 교육과정에서 대한 학습자의 만족감은 어느 정도였는가? (고객만족도, 학습자의 학습동기 등을 측정)
    *2수준: 학습평가 - 교육과정에서 학습자는 무엇을 배웠는가? (태도변화, 지식증가, 스킬습득 등)
    *3수준: 행동평가 - 학습자가 배운 것을 직무에서 적용시켰는가? (행동변화, 스킬의 적용 등)
    *4수준: 성과평가 - 학습자의 행동변화가 조직에 긍정적 영향을 주었는가? (재무적 효과, 비재무적 효과 등)

    그런데 이 커크패트릭의 교육과정 평가 모델은 주로 기업교육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모델이 아닌가요?? 이 평가모델이 e러닝 프로그램 평가에 적용되기는 어렵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답글삭제
    답글
    1. 비록 위 언급한 다양한 평가도 중요하지만 평가에서 나온 데이타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적용을 해서 현 교육이든 학습이든 수정, 보완을 하느냐도 매우 중요합니다. 뒤 따르는 엑션이 없이는 평가는 평가로서 그냥 비싼 한 과정에 불과할 뿐입니다. 평가가 긍정적으로 나왔다면 그 효율성을 계속 지속시키기 위한 후속타가 추구되어야 하고, 만일 평가가 부정적으로 나왔다면 문제점을 분석 파악하여 수정, 보완이 되어야 바로 평가의 의미가 있게되는 겁니다.

      이러링에서도 디자인 단계에서 부터 위에서 언급한 평가 요소를 염두해 두고 시작을 한다면 충분히 평가의 힘이 실린 효율적이고 진취적이고 의미있고 미래지향적인 교육학습이 탄생하리라 봅니다.

      삭제
    2. 현재 이러닝의 모형을 살펴보면 평가는 앞단의 설계개발의 비중에 비해 많이 약합니다.
      매차시 학습이 끝나고 학습평가 수준에 그치고 맙니다.
      그래서 이러닝 콘텐츠 질관리 부분이 많이 떨어지고 있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합니다.
      이러닝은 집합교육이 아니기에 오히려 행동평가와 성과평가가 중요하지만, 실제고 적용되지 못하여 늘 설계자들이 고민하는 부분이기도 하지요. 저도 고민하기도 하구요..ㅋㅋ

      삭제
    3. 이러링의 모든 구성원이 그런 중요성을 인식하고 좀더 무게를 둬야하는데 못하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무래도 누군가가 계속적으로 평가의 중요성을 연구하고 발표하여 실지로 관련된 stakeholders들의 호응을 받고 또한 학부도들의 이러링의 호응도와 이해를 높인다면 밖으로 부터 보이지 않는 pressure를 형성하지 않을가 하는데 혹시 너무 이상적인 생각일가요?

      삭제
    4. 커크패트릭의 교육과정 평가모델을 이러닝 프로그램 평가에 적용되기는 용이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실제로 평가를 하게 되면 교육만족도 조사인 반응평가와 교육내용에 대한 학습평가를 주로 하게 됩니다. 학습내용을 직무에 적용시키는 행동평가는 사실 강의장 교육으로도 쉽지 않으것 같고요. 현업적용, 행동변화 등의 평가는 교육자의 숙제인것 같습니다.

      삭제
  8. e러닝에서의 평가가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e러닝을 구성하고 있는 요소들을 분석해 볼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일부 문헌에서는 e러닝만의 특성들에 기반하여 아래와 같이 평가 영역을 구분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1) e러닝 인프라 및 학습지원시스템 평가 : e러닝을 원활하게 실시할 수 있는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네트워크인프라, 플랫폼, 저작도구 등을 효과적,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는가에 초점을 둠
    (2) e러닝 콘텐츠 평가 : 학습자가 학습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학습내용 및 학습자원을 효과적, 효율적으로 선정, 조직, 전달, 운영하고 있는가에 초점
    (3) 학습자 평가(학습과정 및 학습결과 평가) : 사이버공간에서 이루어지는 학습자의 학습과정과 학습결과에 대한 측정에 관심을 둠 (학습 참여도 평가, 학습과제 평가, 검사 또는 시험에 의한 평가, 수행평가 등의 방법을 사용함)
    (4) e러닝의 총체적 성과분석 : e러닝의 총체적인 성과 측정에 관심을 둠

    이렇게 e러닝 평가 영역을 구분한다고 한다면 교육공학자 또는 교수자가 주로 이야기하는 평가는 e러닝 컨텐츠적인 평가와 학습자 평가를 의미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답글삭제
    답글
    1. 정확한 지적입니다.
      위에 언급한 모든 구성요소들은 21세기 학습자들에게 의미있는 교육을 전달하기 위한 필수불가결한 것들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특히 관심을 둘 것은 학습자의 학습목표의 평가도 중요하지만
      이러링의 총제적 성과 분석에서 ROI(return on investment)의 분석이 필요하고 세부적으로 들어가 시간별, 성별, 학년별, 지역별,로그인 상태 시간, 로그인 횟수,컨텐츠에 따른 사용수, 문제점, 빈번한 질문횟수,회원수의 증가와 감소 경향과 이유,지속적인 평가와 수정 보완등 이러링의 주요 목적에 따른 평가에 필요한 요소가 있다면 역시 평가로 통해 분석되어야 합니다.

      삭제
    2. ROI 분석은 e러닝의 수요를 확인하고 필요한 수요에 맞는 이러닝 프로그램을 만드는데 있어서 필요한 분석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이러한 e러닝 평가에 있어서 사람들의 관심이 적거나 그 중요성이 부각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e러닝 평가를 주도적으로 해야 하는 주체는 과연 누구인지도 생각해보게 됩니다.

      삭제
    3. 국내 이러닝 평가를 본다면, 교수님께서 말씀하신 사용자평가(시간별, 성별, 학년별, 지역..등등) 관련된 평가는 지금까지 계속 진행되었다고 판단됩니다.(개인적 의견)

      하지만 단순 학습자들의 일반적 사항들로 평가에서 벗어나 질관리를 위해 학습평가가 좀더 강조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내용을 좀더 알차게 구성하기 위해서 말입니다...

      삭제
    4. 정확한 지적입니다. 평가에서는 모든 요소가 질관리에 관련이 된다고 봅니다. 평가에서 나오는 데이타를 보면 패턴이 보이고 그 패턴은 중요한 메세지를 담고있게되죠. 그 메세지를 분석해서 만일 수정 보완이 필요시에는 적시 엑션단계로 넘어가야 한다고 봅니다.

      삭제
    5. 이러닝의 학습자 평가는 여러곳에서 중요성을 얘기하고 있습니다. 강의장 교육이 아니어서 학습효과성 등에서 확인이 용이하지 않기에 학습자 평가는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며, 평가결과를 다음 학습과정에 포함시켜야 발전적으로 나아갈수 있겠죠

      삭제
  9. 저는 좀 좁게 생각해보겔요. 이러닝 학습평가를 말입니다.
    평가 방법, 점수의 기록 여부, 피드백의 종류를 결정할 때는 평가의 목적을 고려해 봐야 합니다.

    1.목적: 학습자의 발전 정도를 측정
    방법: 모듈 종료평가
    점수기록: 예
    피드백: 평가 마지막에 산술적 피드백

    2.목적: 학습자가 스스로의 발전 정도를 측정하도록 지원
    방법: 빈번한 짧은 평가 실시
    점수기록: 아니오
    피드백: 기술적 및 산술적

    3.목적: 학습자의 지식을 보증
    방법: 감독하에 시행되는 법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평가
    점수기록: 예
    피드백: 합격/ 불합력 여부 혹은 총점 제시, 학습자가 더 공부하여 다시 도전할 수 있도록 하위평가 내용별 점수를 제공할 수도 있음

    4.목적: 학습자의 기술보증
    방법: 정해진 과제의 수행 관찰
    점수기록: 예
    피드백: 합격/ 불합격 혹은 총점. 학습자가 더 공부하여 다시 도전할 수 있도록 하위평가 내용별 점수를 제공할 수도 있음

    5. 목적: 학습동기부여
    방법: 비형식적 사전평가
    점수기록: 아니오
    피드백: 추천하는 학습영역

    6. 목적: 새로운 지식과 기술교육
    방법: 내용 제시 이전의 비형식적이고 빈번한 평가
    점수기록: 아니오
    피드백: 학습자의 요구를 파악할 수 있는 내용의 제시

    7. 목적: 학습자의 기술과 지식을 진단
    방법: 종합시험
    피드백: 학습자가 이미 아는 것과 새로 배워야 할 것의 분석표

    8. 목적: 학습 모듈의 효과성 측정
    방법: 서로 다른 모듈 간의 평가 점수 비교나 모듈 수정 사전 사후 평가 점수의 비교
    점수기록: 예

    위와 같이 평가방법, 점수의 기록 여부, 피드백의 종류를 결정할 때는 평가의 목적을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답글삭제
    답글
    1. 시험성적을 위한 학습은 물론 미래지향적인 Learning transfer(near vs. far)와 automation에도 목적을 함께 둔다면 볻 더 나은 이러링이 되지 않을가 합니다.

      삭제
  10. 콘텐츠 설계 시 평가하고자 하는 학습자 능력에 따라 다양하게 질문을 던져야 합니다.
    평가능력과 질문의 유형이 매칭되지 못했을 때에는 평가의 목적이 흐려지기 때문이지요.

    실제로 많이 활용되고 있는 질문은 아래와 같이 정리할 수 있습니다.

    1. 진위형 질문
    : 범주화된 질문, 둘 중 하나의 선택(예스 또는 노)

    2. 단일선택
    : 목록에서 맞는 답 하나 고르기, 범주에 속하는 것 확인하기 혹은 항목을 맞는 범주에 맞게 배정하기

    3. 복수선택
    : 목록 중에서 수의 정답 고르기, 객체나 개념에 적용되는 특성 파악하기

    4. 빈칸채우기
    : 이름, 숫자, 기타 사실 회상하기

    5. 짝짓기
    : 인과 관계 혹은 개념과 설명 등 두 개의 목록에 있는 항목 연결하기

    6. 순서배열
    : 주어진 항목의(연대기적 혹은 순위별) 순서 확인하기

    7. 창작
    : 독창적 설명, 이야기, 스케치 등 창작하기

    8. 수행
    : (일반적으로 시뮬레이션에서) 절차의 순서를 수행하기..

    이상입니다. 나중에 참고하시면 됩니다.

    답글삭제
  11. 위의 빈칸 채우기는 faded examples이라고 해서 실지로 이러링에서 리허설을 직접 유도하지 못하는 면을 그런 방법으로 self-explanation을 대치하기도 합니다. 교육공학학자들의 러서치에 의하면 큰 학습효과의 차이를 보고하고 있습니다.

    답글삭제
  12. 우리나라와 같이 인터넷 사용이 세계 최고를 달리고 있는 환경에서 원격강의, 웹기반 수업, 이러닝, 사이버 강의 등 온라인을 이용한 강의는 교수자나 학습자 모두에게 편리함과 다양한 매력으로 다가왔습니다. 아직 온라인 강의에 대해 부정적 시각으로 비판하는 교수자도 많지만 이미 피할 수 없는 대세라면 설계자 또는 이용자를 위한 평가기준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러닝의 최대 장점은 무엇보다도 시공간을 초월한 유연성과 접근성이겠죠. 그리고 모든 방향에서 상호작용이 가능하므로 토론, 협동학습 등 능동적 학습을 기대해 봅니다. 무엇보다도 기간통신시스템을 최대한 활용하므로 설비투자 또는 인적 물적 자원에 대한 효율성을 강조합니다. 반면 완벽한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거나 초기 콘텐츠 개발비용과 시간이 많이 든다거나 역동적 수업이 불가능하여 오히려 일방적 지식전달이 된다거나 학습동기가 낮은 경우 지속성이 떨어지는 등 이러닝의 단점 역시 다각적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이런 이러닝의 특성은 곧 평가의 관점에서 같은 맥락으로 통찰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인터넷을 통해 시공간이 오픈된 이러닝의 경우 교수자와 학습자 뿐 아니라 동료교수자, 프로그램 평가자, 교과전문가, 교육관련자 등 접근이 허락된다면 접속이 가능한 누구도 평가할 수 있지 않을까요?

    답글삭제
  13. 이러닝 프로그램 평가에 관한 자료를 검색하다가 서윤기 서울시 의원은 이러닝 교수체계를 보호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몇가지 평가기준을 제안한 글을 보았습니다. 아래 글은 서윤기 의원의 글을 퍼왔습니다. ^^
    포괄적으로 강의 전반에 대한 만족도나 선호도 또는 추천 여부 등을 평가하는 통합문항 이외에 하위 구인으로 형성되는 세부문항의 구인을 교수설계, 교수과정과 평가, 기술환경, 그리고 시스템 관리로 구분하였다.
    1. 교육설계 : 교실수업과 달리 이러닝에 대한 교수자나 학습자의 요구분석이 선행된다면 선수경험과 기대효과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된다. 이러닝 교수설계 영역은 다시 강의 계획서를 포함한 수업목표 제시, 학습내용과의 연계, 학습자에 대한 이해, 교수방법 제시, 올바른 학습전략 적용 등으로 세분화하여 어떻게 인터넷 고악ㄴ에서 실제적인 학습환경이 구축되고 있는지에 평가의 초점을 맞추도록 한다.
    2. 교수 과정과 학생 평가 : 웹으로 교육내용을 전달했다고 학습이 자동적으로 개선되는 것은 아니다. 교실에서 어려웠던 교수자-학습자, 학습자-학습자 그리고 학습자-각종 데이터 간의 상호작용이 일어날 때 이러닝의 효과는 극대화된다고 본다. 사람과 직접 대면하는 환경이 아니기 때문에 역동적 수업이 불가능하다고 지적되는 이러닝 수업에서 이러한 교수자와 학습자간 피드백과 토론이 활발하게 상호작용한다면 단점이 강점으로 곧 전환될 수 있다고 본다. 평가방법도 결과에 치중한 서술식 지필시험이 아닌 학습자의 자기주도적 능력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학습과정을 중시하는 평가방법이 적용되어야 할 것이다.
    -아래 이어집니다.

    답글삭제
  14. 3. 기술환경 : 일반수업과 달리 이러닝의 특성이 가장 두드러지는 영역이 기술환경에 대한 평가이다. 인터페이스의 시각디자인을 포함하여 한 페이지 내의 구성, 즉 글자크기, 분량, 링크 정도, 자료 로딩시간, 뛰어넘기, 앞뒤로 가기, 예와 연결하기, 바탕색, 음성크기, 발음 정확성, 동영상 화질 등 기술적으로 고려해야할 새로운 요소들이 무궁무진하다. 교실에서 수업을 진행하던 교수자들이 가장 부담스러워하는 부분 역시 이러한 기술적 측면이므로 교수자의 역량에 따라 기술지원이 병행되어야 함을 물론 강의 평가에서도 교수자 개인적인 불이익을 최소화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4. 시스템 관리 : 인터넷 공간, 즉 웹에는 누구나 자료를 올릴 수 있기 때문에 정보에 대한 신뢰성을 사용자가 판단하는 것을 도와주는 한 준거로서 제작과 관리기관명을 제시하도록 한다. 물론 학점을 취득하거나 성적과 직결되는 경우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사용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그렇다하더라도 자료의 공개성과 접근성 때문에 교수자와 학습자 모두가 피해를 받지 않도록 자료관리자를 통하여 시스템 관리가 이루어져야 한다.

    답글삭제